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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요새 핫한 베트남 요리집이라고 한다.
이른 점심부터 꽉 차 있고 대기가 있는걸 보니 인기가 많긴 한가보다.
베트남 식당인데 기물이 뭔가 그런 느낌이 아니다.
짜죠(8pc 8,500원). 막 특별한 맛은 아닌데 겉은 바삭하게 속은 촉촉한게 잘 튀긴 춘권이다.
반쎄오(15,000원). 솔직히 말하면 쌀피를 이렇게 부친 것을 썩 좋아하지는 않는다. 왜냐면 밀피에 비해서 굉장히 딱딱하다고 생각이 들어서임. 차라리 밀피로 부치면 더 맛있겠지만 뭐 암튼 맛은 괜찮다. 사실 반쎄오를 썩 좋아하지 않음.
넴(2pc 5,000원). 쌀 피안에 만두 속 같이 넣고 튀긴 음식인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요리다. 이 쌀피는 얇아서 딱딱하지 않고 바삭해서.
베트남 쌀국수(10,500원).
국물이 생각보다 진하다. 최근에 먹은 쌀국수 중에 제일 괜찮은 것 같기도? 베트남에서 먹은 쌀국수보다도 나은 것 같다 ㅋㅋㅋ
포는 그냥 포.
인기가 많은 이유가 이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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