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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울

[망원역 / 마포구청역] 비전스트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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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힙한 카페라는데 간판이 없어서 알아채지 못했다. 주말에 갔는데 대기가 좀 있는듯?

 

 

메뉴. 술과 커피 디저트를 모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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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이런 느낌. 먼가 이런 꾸민듯 안꾸민듯한 갬성이 요샌 잘 먹히는 것 같기도.

 

 

아메리카노(4,500원), 카페라떼(5,000원), 블루베리 갈레트(9,500원), 버터푸딩(10,000원).

 

 

갈레트에 블루베리 잼을 바르고 생크림을 올린 메뉴다.

 

 

이렇게 생크림을 펴발라서 4등분해서 먹는 것 같음.

 

 

되게 알만한 맛이긴 한데 생각보다 갈레트, 블루베리 잼, 생크림 조화가 괜찮음. 특히 블루베리가 알알히 씹히는 잼과 시럽 중간정도 농도의 저 잼이 킥이었던 것 같다. 꾸덕한 잼이었음 뭔가 좀 식상했을듯.

 

 

버터푸딩. 브레드 푸딩 같은 메뉴라는데 초코를 바른 크로와상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크게 곁들인 메뉴이다.

 

 

이게 진짜 누가라도 아는 맛인데 중독적임. 달달한 초코 크로와상이 따뜻한데 그게 아이스크림을 녹여주면서 아이스크림이 빵에 스며드는데 조합이 상당하다. 달디 달아서 정말 혈관이 파괴될 것 같은 그런 느낌인데 흡입했음.

 

 

 

맘에 든 카페였지만 망원역이라 자주 가진 않을듯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