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선동 / 종로3가역] 라쿠엔

여기에 이자카야가 생겼었네. 처음 봤다. 저녁은 이자카야로 점심은 돈까스를 파는 식당으로 운영하는듯.

 

 

메뉴. 가격이 솔직히 저렴하지 않다. 이 근방에 있는 일월카츠보다 비싸서 가격경쟁력이 있는지 모르겠음.

 

 

바좌석과 테이블 좌석이 같이 있다. 근데 서빙 및 음식 나오는 속도가 솔직히 꽤나 느리니 참고.

 

 

등심카츠(14천원). 190~210g으로 양이 꽤나 많은 것 같다.

 

 

튀김옷 분리도 안되고 익힘정도도 괜찮음. 근데 튀김옷이 좀 바삭한 느낌보다는 약간 부드러우면서 기름을 많이 머금은 느낌인데 그래서인지 나에겐 좀 느끼하다고 느껴졌음.

 

 

치킨카츠(16천원).

 

 

치킨까스는 꽤나 부드럽다. 근데 여기가 튀김옷이 살짝 부드러운 스타일이라 치킨마저 부드럽다보니 너어무 부드럽게 느껴진달까. 약간 식감이 대비되면 더 좋을 것 같다.

 

 

 

그냥 이근방에선 일월카츠 가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