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레드윙 아이언 레인저 8111 언박싱

한 거진 10년 동안 매 겨울마다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2022년에서야 구매를 해봤다. 내가 과연 얼마나 자주 신을지는 모르겠지만 평생 신는다고 생각하고 삼 ㅋㅋㅋ 구매는 무신사에서 했는데 무신사가 한국에서는 가장 저렴하게 구매하는 채널 같음. 무신사가 압도적으로 저렴하니 공홈이나 오프라인으로 사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말자.

 

 

https://www.musinsa.com/app/goods/2114452

레드윙(REDWING) 아이언 레인저 8111 - 앰버 하니스 - 429,900 | 무신사 스토어

 

 

가로수길 매장도 가봤는데 전반적으로 재고가 많이 없더라. 직원한테 물어보니 아이언 레인저에서는 8111 앰버 하니스가 가장 많이 찾는 제품이고 길들이기도 편하다고함. 박스를 열어보면 구성이 이렇다.

 

 

레드윙은 뭐 이렇게 검수자 이름이 적혀있는 종이 쪼가리를 부츠에 넣어줌. 사실 이게 뭐 유의미한 품질 보증서나 인증서로서 역할은 전혀 안되지만 품질을 중시한다는 갬성 마케팅인 것 같다 ㅋㅋㅋ

 

 

청바지나 카키색 바지에 참 잘 어울릴 것 같은 색감이고 공홈에서 본 것 보다는 아주 죄금 더 밝음. 처음 착화감은 옛날 군대에서 봉합식 전투화 처음 신었을때 느낌 그 착화감이랑 똑같다. 무게도 비슷하고 디자인 더 이쁜 것 빼곤 거의 비슷한듯? 요즘 전투화는 많이 다르려나 모르겠지만 암튼 그시절 전투화가 기억나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될듯. 그 전투화만큼 딱딱하고 길드는데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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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멤버쉽 가입방법 등등에 대해 적혀있다. 열심히 길들여서 에이징이 예쁘게 되도록 관리해봐야겠다.